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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리뷰/식당

[영등포구청 食당] 바니스테이블, 가성비 좋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곳

by 릴리리안 2020. 3. 13.

회사가 많은 영등포구청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데이트 할 만한 식당은 많지 않아요.

 

남자친구를 보러 갔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

또 열심히 서치해 봤지요 :)

 

그래서 찾은 보물같은 식당

'바니스 테이블'

 

왜인지 지도에 안나와요 ...ㅠㅠ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겠죠?

 

인스타도 있으니까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

barneys_table

당산동 아담한 파스타집
점심 11:00-15:00 (마지막주문 14:00)
저녁 17:30-21:00 (마지막주문 20:00)
SUNDAY OFF

 

메뉴판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캡쳐 했어요.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다 시키고 싶었지만

자제하고요....

 

불고기크림리소토랑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시켰어요.

 

 

아담한 주방!

한 분이 요리하시고 한분은 보조하셨어요.

 

저 피클이!!!

많이 달지도 시지도 않고 맛있어서

세번 리필해먹었어요.

파스타 나오기 전에 한 접시 클리어ㅎㅎ

 

 

너무 귀엽죠.

왜 해피버스데이냐면

개업한지 1주년이래요.

 

그래서 당근모양 볼펜도 주셨어요.

 

식당은 다섯 테이블 정도?

아담해요.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새우도 너무 실하죠?

그냥 오일만 흥건하게 있는게 아니라서 좋았어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새우맛이 나는

제 입맛에 딱이었던 알리오올리오!

 

'불고기크림리소또'

면보다 밥을 선호하는 저는 리조또는 꼭 하나 시켜야해요.

 

불고기도 많고 크림도 꾸덕하니 맛있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웠어요.

 

영등포구청에서 조금 걸어가야하지만

아파트 단지 쪽에 있더라구요.

 

충분히 걸어가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어요.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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