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많은 영등포구청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데이트 할 만한 식당은 많지 않아요.
남자친구를 보러 갔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
또 열심히 서치해 봤지요 :)
그래서 찾은 보물같은 식당
'바니스 테이블'
왜인지 지도에 안나와요 ...ㅠㅠ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겠죠?
인스타도 있으니까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
barneys_table
당산동 아담한 파스타집
점심 11:00-15:00 (마지막주문 14:00)
저녁 17:30-21:00 (마지막주문 20:00)
SUNDAY OFF

메뉴판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캡쳐 했어요.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다 시키고 싶었지만
자제하고요....
불고기크림리소토랑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시켰어요.

아담한 주방!
한 분이 요리하시고 한분은 보조하셨어요.

저 피클이!!!
많이 달지도 시지도 않고 맛있어서
세번 리필해먹었어요.
파스타 나오기 전에 한 접시 클리어ㅎㅎ

너무 귀엽죠.
왜 해피버스데이냐면
개업한지 1주년이래요.
그래서 당근모양 볼펜도 주셨어요.
식당은 다섯 테이블 정도?
아담해요.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새우도 너무 실하죠?
그냥 오일만 흥건하게 있는게 아니라서 좋았어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새우맛이 나는
제 입맛에 딱이었던 알리오올리오!

'불고기크림리소또'
면보다 밥을 선호하는 저는 리조또는 꼭 하나 시켜야해요.
불고기도 많고 크림도 꾸덕하니 맛있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웠어요.
영등포구청에서 조금 걸어가야하지만
아파트 단지 쪽에 있더라구요.
충분히 걸어가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어요.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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