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리 국내여행2 [강원도 양양] 양양여행 2일차 : 서피비치,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어제의 날씨가 무색하게 쨍쨍했던 둘째 날!! 체크아웃이 11시라 일찍 챙기고 나왔어요. 체크아웃 전에 사장님께 문자를 보내서 방 상태를 확인받아야 해요~ 사장님께 아침 식당으로 맛집을 추천받았는데, 가려고 했던 서피비치랑 거리가 좀 있어서 낙산해변 근처에 줄지어 있는 식당 중 한 곳을 갔어요. 기대도 안 했고 맛도 그다지이었기에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을게요. '서피비치' 원래는 유명하다기에 잠깐 들렀다 가려고 했는데 생각지 못한 행운이 있었어요!! 바로 '카누비치카페' 에요! 관련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세요~"라고 하셔서 목도 마르고 잘됐다 싶어서 따라갔어요ㅎㅎ 카누 팝업스토어로, 카누 라떼 한잔 마시고 인스타에 홍보글 올리면 해먹, 뽑기, 사진 등 여러 체험할 수 있다는데 뭐 있겠.. 2019. 8. 15. [강원도 양양] 양양여행 1일차 : 영광정 막국수, 어느멋진날 펜션, 정암해변 갑자기 서울을 떠나고 싶은 마음에 양양 여행을 기획했어요. 태풍 불고 난리도 아니던 때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태풍도 다른 곳에서 맞이해보자는 생각으로! 평소 철저하게 계획하는 걸 선호하지만 날씨가 어떨지 몰라 숙소만 정하고 떠났어요. 가는 길에 들른 '영광정 막국수'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 막국수 집에서 편육(이라 쓰여있지만 수육이었던)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냄새도 안났어요. 명태식해와 무말랭이는 달았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어요. 막국수는 소스를 개인적으로 조합해야 해서......(조합을 잘못한 거 같다.) 가고 싶은 숙소는 이미 예약이 꽉차서 인스타와 각종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어느멋진날' 이라는 펜션 발견! 원래 속초 쪽에서 하시다가 양양 더.. 2019.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