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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리뷰49

[합정 食당] 세상 끝의 라멘 추워지면 유독 라멘이 먹고싶더라구요. 갑자기 라멘이 먹고 싶어져서 합정으로 갔어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합정의 '세상 끝의 라멘' 합정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사실... 겨울 한정 메뉴로 굴라멘이 나왔다고 해서 먹으러 간건데... 연초라 택배가 안되서 오늘은 굴라멘(카키라멘)이 안된다고 해요ㅠㅠㅠㅠㅠ 너무 슬퍼,,,,,,,,,,,,,,,,,,,,,,힝 어쩔수 없이 첫라멘하고 끝라멘 먹었어요. 간장라멘 보다 돈코츠라멘을 더 좋아하는데 간장베이스 라멘밖에 없더라구요. 조금 더 진한게 끝라멘이에요. 끝라멘은..... 저기 저 죽순인가 멘마인가 하는 맛이 조금 많이 났어요. 이건 첫라멘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깔끔한 맛? 개인적으로는 진한 닭육수 라멘이 있는 오레노라멘이 더 맛있어요.ㅎㅎ.. 2020. 1. 14.
[강남 食당] 희래식당 얼마전 오랜 친구와 강남에서 만났어요. 1차로 인도커리를 먹고 2차로 마라탕을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라공방 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하는거 잇죠? 추운데 기다리지 못할 것 같아서 바로 앞에 위치한 '희래식당'에도 마라탕을 팔길래 들어갔어요. 외관도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식당이름이 喜來식당이에요. 기쁨이 오는 식당, 이름 너무 예쁘죠? 지도로 보니 11번 출구에도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간 곳은 1번 출구와 가까운 곳이었어요. 100g 당 1600원이고, 꿔바로우는 15000원이에요. 친구 말로는 원래 크림새우?(15000원)만 팔았었는데, 꿔바로우가 최근에 생겼다고 해요. 마라탕이에요. 새우 2개, 두부 어묵 1개 포함해서 12000원 정도 나왔구요. 저는 피슈마라홍탕이라는 곳에서만 2번 .. 2020. 1. 14.
[금천구 食당] 고기, 원칙 금천롯데캐슬3차에 삼겹살집이 생겼지 뭐예요?! 고기, 원칙 위치는 지도에 안 나와요ㅠㅠ 맛닭꼬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지요~ 홍춘천닭갈비 옆이에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못 찍었어요. 내부 예쁘고 깔끔해요. 이렇게 개별 테이블이 있어서 좋아요. 고기 주문하면 조개탕이나 알탕을 줘요. 체인점인데 식당마다 주는 게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는 알탕을 주문했어요. 고기는 심플하게 딱 3종류예요. 숙성삼겹, 황제덧살, 와규엄선 숙성삼겹 1인분, 황제덧살 1인분 시켰어요. 돼지 한 마리에 450g밖에 안 나온다니까 왠지 시켜야 할 것 같잖아요..ㅎㅎ 이렇게 돌이랑 같이 나와요 돌 위에 다 구운 고기 올려두면 좋더라구요. 이건 알탕인데요, 되게 푸짐해 보이는데 알은요.... 냉동이에요. 그림은 생이던.. 2019. 10. 11.
[당산 酒집] 롱 타임 노씨 집 가는 길에 친구를 갑작스럽게 만났어요. 어디야? 만날래? 언제 만나든 편하고 좋은 친구. 당산에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해서 좋은 곳 있나~~ 찾아봤어요. 그렇게 눈에 띈 '롱타임노씨' 12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출구에서 얼마 안 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이니까 저처럼 지나치지 않게 잘 보고 가야 해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이용방법을 설명해주세요. 이런 팔찌를 주시구요. 찜질방, 워터파크처럼 이걸로 계산하는거에요. 빛 때문에 글씨가 안 보이네요...?ㅎㅎ 직접 따라 마실 수 있게 탭이 있구요. 저기 파란 부분에 간단한 설명과 도수가 있어서 보고 따르면 돼요. 위에 팔찌를 찍고 딸면 10ml당 가격이 책정돼요. 주유소처럼...ㅎㅎㅎㅎ 그래서 조금씩 따라 마셔보고 입에 맞는 거 가득 따.. 2019. 9. 16.